지난 달 광주지역의 산업생산이

다소 위축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산업생산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 퍼센트가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음식료품 제조업에서

생산활동이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전남은

선박 제조업과 화학제품 업종 등이 호황을

보이면서 전년 대비 3 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동향을 말해주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광주의 경우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전남은 30 퍼센트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