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당은 제 7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아프가니스탄의 말라라이 조야씨와
태국의 앙카나 닐라파이짓씨 등
두명의 여성인권운동가를 공동 선정했습니다.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말라라이 조야씨는 아프간 여성을 위해
문맹퇴치와 의료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현직 국회의원입니다.
또 다른 수상자인 앙카나 닐라파이짓씨는
강제 실종된 인권변호사 남편의
진실을 규명하면서
공권력에 억압받는 민중들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기념재단은 두 여성 인권운동가에 대한
인권상 시상식을 오는 5월 18일에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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