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중국을 잇는 하늘길이
3개 노선으로 늘었습니다
항공노선 개설로 한층 더 가까와진 중국
광주MBC는 연속보도를 통해
늘어난 중국과의 하늘길을
지역발전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잇따른 중국 직항로 개설
그 의미를 이계상 기자가 짚어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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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 선양까지..
광주공항에서 출발해
곧바로 중국에 갈 수 있는 하늘길이
3개 노선으로 늘었습니다.
항공편도 국제와 동방, 남방 등
중국 3대 항공사가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주요 지역이
두 시간안에 생활권으로 들어왔습니다.
◀INT▶ 관광협회.
(시간 절약..돈 절약하게 된거다.)
그 만큼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중국을 방문할 기회는 많아졌습니다.
(c.g.1)
/광주-상하이 직항로를 이용한 국내 관광객은
지난 2002년 4만 4천여명에서 지난해엔
11만 6천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c.g.2)
/반면 광주로 들어오는 중국인은
해마다 늘고는 있지만
여전히 3천명도 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관광객 역조현상은 국내 관광객을
중국으로 보낼 관광상품만 만들어졌을 뿐
중국사람들을 지역으로 불러올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INT▶
(지금부터라도 중국인 유인책 세워야)
잇따라 직항로가 열리면서
사실상 반나절 생활권이 된 중국,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광주*전남의 앞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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