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를 가던 마을주민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9일) 오전 11시쯤
보성군 벌교읍 봉림리 도로에서
마을주민들을 태우고 나들이에 나섰던
42살 강 모씨의 승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60살 김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강씨 등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강씨가 전화를 받다
운전대를 놓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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