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지구의 날..숨쉬는 금남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30 12:00:00 수정 2006-04-30 12:00:00 조회수 0

◀ANC▶

올해로 서른 일곱번째 맞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광주 금남로 일대가 차없는 거리가 됐습니다.



시민들은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해

지구환경 보전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자동차가 원활하게 달릴 수 있도록

도로 한 가운데 그어진 차선..



차보다 사람 중심의 길을 만들자는 의미로

도로에서 중앙선이 지워졌습니다.



대신 그 자리에는

휴일을 맞아 거리로 나온

가족과 연인들의 간절한 소망이 새겨집니다.



◀INT▶

(금남로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면)



쌀 뜬물과 미생물을 이용해

친환경 비누를 만드는 체험 현장..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갖가지 모양의 새하얀 비누를 만듭니다.



집에서도 언제든 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INT▶

(어렵지 않고 신기하다.)



옛 전남 도청앞 광장에는

승용차와 버스, 자전거가 빼곡히 세워졌습니다.



이동 수단별로 도로를 차지하는 면적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보고

도심으로 올 때 차를 타기보다는 걷는 게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INT▶

(될 수 있으면 걸어서 오면 좋겠다.)



올해로 여섯번째 열린 차없는 거리행사..



자동차가 사라진 금남로에서

휴일 하루를 즐긴 시민들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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