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포함해
서훈 취소 대상자 대부분이
정부의 훈장 반환 요구를 묵살하고 있습니다.
행자부에 따르면 서훈취소 대상자 176명 가운데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포함해 모두 101명이
훈장 반환 기한인 오늘까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행자부는 이에따라 다음달 중에
또 한차례 반환 요구서를 보낼 예정이지만
이에 응하지 않더라도
반환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이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훈장과 증서를
모두 반환한 사람은
장세동 씨 등 4명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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