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소속의 박태경 선수가
110미터 허들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풍속 때문에 공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박태경 선수는 어제 히로시마에서 열린
국제 육상 경기대회에서
13.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종전 한국 기록을 0.1초 앞당겼습니다.
그러나 뒷바람이 기록 인정 기준인
초속 2미터를 초과해
한국 신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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