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도 불구하고 광주의 소비자 물가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광주 전남 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의 4월 소비자 물가는
작년 4월에 비해 1.9% 올라
최근 4년동안의 4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로는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광열 수도비와 교통 통신비 등
고유가의 영향을 받는 물가가 크게 올랐지만
농축산물 등
식료품의 가격이 떨어져
물가 안정세를 주도했습니다.
전남지역의 소비자 물가 역시
작년 4월보다 1.7%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2%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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