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동거녀 집 등에 연쇄 방화를 저지른 혐의로
35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동거녀인 32살 김모씨가 만나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지난달 30일 새벽
김씨의 아파트에 불을 지르는 등
동거녀 주변 인물의 집이나 상가 등을 포함해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연쇄 방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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