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미곡종합처리장 시설확충 추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02 12:00:00 수정 2006-05-02 12:00:00 조회수 1

전남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와 저장시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쌀의 민간유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미곡종합처리장 17곳에

9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순천 별량농협 미곡처리장 등 14곳에

5억 5천만원씩 총 77억원이 지원되고,

통합을 추진중인

보성과 함평 통합농협의 미곡처리장에도

각각 9억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미곡처리장 시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면

현재 26%인 전남지역 쌀 처리 수준은

2010년엔 70%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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