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불티 추정, 신축 공사장 화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02 12:00:00 수정 2006-05-02 12:00:00 조회수 1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치평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49살 박모씨 등 작업인부 2명이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1층 화장실 작업 도중

용접 불티가 공사 자재에 옮겨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불로 인해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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