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촌 소규모 학교들은 대부분
체육이나 특별활동 교육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축구를 하려고 해도 22명의 학생이 없어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최근 서너개 소규모 학교들이 모여하는
협동수업이 이같은 어려움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영광 백수초등학교의
소규모 협동학습 시간입니다 .
인근 서너개 소규모 초등학교에서 온
학생들이 한데 모여
일주일에 한번씩 협동학습을 받고 있습니다
적은 학생들로 가르치기 어려운 체육이나
특별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퍽 좋아 합니다
◀INT▶
◀INT▶
협동학습은 수업뿐 아니라
학생회 같은 자치 활동이나
수련회, 운동회에서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
서너개 학교가 모이면
학생수가 200명이 넘는데다
교사도 40여명이나 되기 때문에
소규모 학교에서는 할수 없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할수가 있습니다
◀INT▶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개별학교 중심의 교육과정과 교과편성,
이동에 필요한 통학차량과 급식문제 등은
협동학습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해소된다면
주민의 저항이 큰 소규모학교 통폐합보다
협동교육이 농어촌 교육 활성화에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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