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협동교육-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02 12:00:00 수정 2006-05-02 12:00:00 조회수 0

◀ANC▶

농촌 소규모 학교들은 대부분

체육이나 특별활동 교육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축구를 하려고 해도 22명의 학생이 없어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최근 서너개 소규모 학교들이 모여하는

협동수업이 이같은 어려움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영광 백수초등학교의

소규모 협동학습 시간입니다 .



인근 서너개 소규모 초등학교에서 온

학생들이 한데 모여

일주일에 한번씩 협동학습을 받고 있습니다



적은 학생들로 가르치기 어려운 체육이나

특별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퍽 좋아 합니다



◀INT▶



◀INT▶



협동학습은 수업뿐 아니라

학생회 같은 자치 활동이나

수련회, 운동회에서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



서너개 학교가 모이면

학생수가 200명이 넘는데다

교사도 40여명이나 되기 때문에

소규모 학교에서는 할수 없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할수가 있습니다



◀INT▶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개별학교 중심의 교육과정과 교과편성,

이동에 필요한 통학차량과 급식문제 등은

협동학습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해소된다면

주민의 저항이 큰 소규모학교 통폐합보다

협동교육이 농어촌 교육 활성화에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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