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와 중국을 잇는 하늘길
어떻게 지역발전의 지렛대로 삼을 것인가
그 연속보도 세번째로
경제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나라의 교류를 넓히는 전략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지난달 후반부터 중국인 연수팀이
매주 한 두 차례씩 전남을 찾고 있습니다.
올해초부터
중국에서 신농촌 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기준모델인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해섭니다.
중국인들에게 친환경 농업을 소개하고
광주*전남의 진면목을 홍보할 좋은 기회-ㅂ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은
걸음마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INT▶
(보다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 중요.)
중국 출신 유학생을 유치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광주*전남지역에
머물고 있는 중국 유학생은 천명 남짓,
중국 직항이 3개 노선으로 늘어나면서
양국 학교간 자매결연과 홈스테이 추진 등
교육분야의 폭넓은 교류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남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이른 바
지한파 중국인을 키우는 의미를 갖습니다.
◀INT▶ 유학생.
(중국에 가더라도 이곳을 소개할거다.)
직항노선이 열림에 따라
양국 경제인들의 방문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와
기업도시, 섬 관광자원 개발 등 각종 사업에
중국 자본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입니다.
한층 가까워진 광주전남과 중국,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는
그만큼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