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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한

국회특위 소속 위원들이

어제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참석 의원들은 여수 시민들의 유치열기와

박람회 주제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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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의

정의화 박람회 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에 반드시 박람회를 유치해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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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개호 전남도 기획관리실장은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와

국도 17호선 대체 우회도로,

전라선 복선전철화 등 SOC 확충을 위한

차질없는 정부예산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소속의 이병석 의원은

BIE실사단의 단계별 현장검증 과정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선

SOC사업에 우선순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의원은 또,박람회 유치는

영토주권 운동차원에서 추진해야 하고

여수시민들의 유치열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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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위원들은 또,

2010년 세계박람회 추진과정에서

주제선정을 위한 충분한 논의과정이

없었다는 점을 되새기며

해양수산부가 박람회 주제개발에

보다 역점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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