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한반도를 덮친 최악의 황사에
납과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많이 포함돼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전국에
황사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8일
전국 7개 도시의 황사 속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광주의 납농도는 0.0784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상시보다 두배가 높았고
카드뮴은 0.0024마이크로그램으로
세배가 높았습니다.
철과 망간 등 일반 중금속도 많아서
철의 경우는 평상시의 두배,
망간은 평상시의 세배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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