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특별 비상근무 시간에
부하직원들과 함께 술자리를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 모 과장은 지난달 25일 밤
일제 검문검색 근무 시간에
같은과 형사 5명과 함께 당구를 치고
근처 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간부는 또
수입쌀 여수항 하역 반대 농민시위와 관련해
시위 현장을 방문한
전남지방경찰청 간부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부하 직원의 돈으로 갓김치를 사오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 간부는 팀의 단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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