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간부 특별근무중 유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04 12:00:00 수정 2006-05-04 12:00:00 조회수 1

경찰 간부가 특별 비상근무 시간에

부하직원들과 함께 술자리를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 모 과장은 지난달 25일 밤

일제 검문검색 근무 시간에

같은과 형사 5명과 함께 당구를 치고

근처 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간부는 또

수입쌀 여수항 하역 반대 농민시위와 관련해

시위 현장을 방문한

전남지방경찰청 간부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부하 직원의 돈으로 갓김치를 사오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 간부는 팀의 단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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