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흥부와 놀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04 12:00:00 수정 2006-05-04 12:00:00 조회수 4

◀ANC▶

우리의 고전 흥부와 놀부전이

어린이 뮤지컬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릅니다



성인 없이 어린이만으로 꾸며지는

최초의 뮤지컬 '흥부랑 놀부랑'은

광주공연에 이어 전국 순회공연도

계획돼 잇습니다



박용필기자가 보도.

◀END▶



◀VCR▶



현란한 춤사위와 흥겨운 노래



쫒는 구렁이와 쫒기는 제비, 그리고

흥부 가족을 연기하는 어린이들의

능숙한 연기에 넓은 무대가 좁아 보입니다.



이펙트...



우리 고전 흥부와 놀부전을

각색한 순수 국악 뮤지컬의 제목은

흥부랑 놀부랑.



어린이 뮤지컬 답게

등장 인물은 모두 초등학생과 중학생입니다.

◀INT▶고은지(흥부 아내역)



하지만 하늘을 나는 제비의 춤사위에서도..



포즈..



애절한 심정을 토로 하는 흥부의 모습에서도

어린 학생의 어설픔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 해 12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단원 28명이

5개월동안 맹연습한 결실입니다.

◀INT▶윤정환/ 연출



어린이 날을 맞아 기획된 어린이 뮤지컬은

내일부터 7일까지

광주 문예 회관에서 막을 올립니다.



또, 10일부터는

목포와 해남 그리고 마산과 울산을 도는

전국 순회 공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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