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재배농가 로열티 문제로 타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04 12:00:00 수정 2006-05-04 12:00:00 조회수 1

전남지역 국화 재배 농가들이

로열티 문제로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본의 국화 종자회사가

품종 보호권을 침해한 농가를 상대로

이번달부터

꽃 공판장에 상장을 금지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국화 재배 농가들이

엄청난 로열티를 부담해야하는 상황이어서

헐값에 음성출하를 하거나

생산을 중단하는 사례가 속출할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지역에서는 170여 농가가

전국 면적의 8%에 해당하는

국화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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