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나주지역 참외 생산 활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04 12:00:00 수정 2006-05-04 12:00:00 조회수 0

◀ANC▶

요즘 한창 출하되는 참외는

8,90%가 경북 성주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전남 참외는 거의 명맥이 끊긴 상탠데

나주지역 농가들이

고품질 참외로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섰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짙푸른 넝쿨 사이로

굵고 샛노란 참외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기후조건이 알맞아

여느해보다 참외의 맛과 당도가 뛰어납니다.



◀INT▶

(농사가 잘 지어져 보람있다.)



나주지역에서

참외를 생산하는 농가는 50곳 정도,



지난 96년부터 벼농사 대신

소득이 높은 참외로 작목 전환을 한 것입니다.



농민들이 생산한 참외는

나주지역 15개 회원농협이 출자해 만든

농산물 연합사업단에서

품질관리와 판매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공동 선과장에서

이온수를 이용해 참외를 세척하고

철저한 선별과정을 통해

당도가 우수한 상품만 출하되고 있습니다.



◀INT▶

(12브릭스 이상의 것만 골라 맛이 좋다.)



쌀 대체작물로 선택돼

10년째 생산되고 있는 나주지역 참외,



농가에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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