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린이들의 생일인 오늘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오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나고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도
덩달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포즈)-2~3초
경찰 특공대의 힘찬 발차기에
둥근 박이 터지면서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라는 푯말이 펼쳐집니다
뒤이어 나뭇판과 맥주병 격파가 펼쳐지자
어린이들은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놀이 공원은
자녀들의 손을 잡고 나온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마음껏 소리 지르며
놀이 기구를 타는 재미에
아이도 부모도 모두 신이 났습니다.
◀INT▶(어린이)
◀INT▶(부모)
초등학교 운동장도 즐거움이 넘쳤습니다.
볼링핀에 고리를 던져보고
젓가락으로 콩을 옮겨보려 하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습니다.
그네와 널뛰기 풍선터뜨리기로
놀이가 이어지면서 마냥 즐겁습니다.
◀INT▶
야구장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잔치가 마련됐습니다.
거대한 야구공으로 하는 볼링 게임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장소는 저마다 다르지만
웃으며 즐겁게 뛰노는 어린이들에게
오늘은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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