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 반달가슴곰에 대한 관리가
보다 과학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리산 반달곰을 과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지리산 일대에 그물철망 형태로 제작된
DNA 채취 분석 장치가 30개 가량 설치됐습니다.
반달곰이 이 장치를 지날 경우
큰 상처를 입지 않고 털만 뽑히게 되며
이를 분석하면 곰의 실체와 이동경로 등이
정확하게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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