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녹차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민 1인당 녹차 소비량은
80그램으로 10년전인 지난 95년 20그램에 비해 4배 가량 늘었고
10a당 소득액도 328만8천원으로
쌀 90만원에 비해 3.7배나 높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보성군과 나주시 등 14개 시.군에 10억원을 지원해
단지조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차 재배 면적은 보성 885㏊,구례 286,
순천 212,해남 103㏊ 등 모두 천870㏊에
2천540농가로 전국의 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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