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자체 편성한
아동 1인당 보육 예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만 6세 미만 아동의 1인당 보육 예산액이
광주가 36만 2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은 25만 5천원으로 4번째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노 의원은
광역 시군의 보육 예산에서 90퍼센트가
교사 인건비를 포함한 시설 운영비 등에
사용되고 있다며 보육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예산이 확대집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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