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투숙하고 있던 모텔에 불을 지른 혐의로
46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 새벽 4시 쯤
광주시 각화동의 한 모텔에서
투숙하던 중 2층 객실에 불을 질러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10여명이 연기에 질식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방화를 저지른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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