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습지 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원이
광주호 주변에 들어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또,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 현장에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단위 나들이 객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무등산과 식영정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어울리는 광주호 생태공원.
야생화 17만 뿌리가
테마별 꽃 단지를 이루며 나들이 객을 반깁니다
메타세콰이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날리고, 수생 식물원과 갈대 숲에서
습지도 체험해봅니다.
생태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은
처음보는 소금쟁이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INT▶
얘들에게 습지를 부각시켜줄 수 있어 좋다
천연기념물 관방 제림도
푸른 빛을 더하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대나무 축제가 열려
어버이 날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행여나 빠질세라
조심스럽게 징검다리를 건너보고,
야생화 속에 파묻혀 자연도 느껴봅니다.
◀INT▶
황금같은 3일 연휴 마지막 날 찾아온
화창한 휴일.
자연 속에 뭍혀 소중한 가족의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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