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광주 무등경기장 앞에서
50대 노숙자를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동료 노숙자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2살 배 모씨를 오늘(7일) 저녁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배씨는 지난 28일 새벽
동료 노숙자 52살 조 모씨와 잠자리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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