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성장에 피해를 주는 칡덩쿨을
웰빙 식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시.군마다 10-80ha 규모의 대상지를 선정한 뒤
다음 달에 마을 단위로
칡뿌리 제거 대회를 열어 우수 시.군과 마을에
산림 사업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수거된 칡뿌리 가운데
가공가치가 있는 것은 칡 가공업체와 연계해
건강식품으로 판매하는 등
농가 소득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180여t의 칡뿌리를 생산해
가공업체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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