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호남민심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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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오늘
광주에 와서 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들은 뒤
기자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며
내일은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를 방문합니다.
열린우리당은 호남의 여론이 수도권의
표심을 읽는 가늠자 역할을 해왔다고 보고
호남표 결집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에대해 민주당은 장관들의 광주.전남
방문이 줄을 잇는 등 정부와 여당이 관권 선거를 꾀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0일) 광주전남 지방 선거
공천자 대회를 갖는 등 호남민심 변화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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