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인력 투입 없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08 12:00:00 수정 2006-05-08 12:00:00 조회수 0

◀ANC▶

올초 여수산단의 쟁점으로 떠올랐던

외국 인력 투입 논란이 일단락 될 전망입니다.



GS칼텍스가 외국 인력 투입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건설노조도 협력의 뜻을 내비췄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오는 2008년까지 1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GS칼텍스 중질유 고도화 공장입니다.



올초부터 착공이 이뤄져 기초공사가

한창입니다.



저가의 고유황 원유를 원료로

고품질 나프타와 등유, 경유를 생산하는

이 공정의 건설 소요 인력은

연인원 220만명에 이릅니다.



때문에 그동안 GS칼텍스가 외국 인력 고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GS칼텍스는 최근,

외국 인력 고용은 전혀, 검토되지 않고 있으며

순수 국내인력으로만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INT▶

건설노조도 이같은 업체의 입장 표명을

반기고 있습니다.



총파업이라는 극단의 대응 보다는

협력적인 관계에서

건설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INT▶



여수산단 대규모 투자 사업에

발목을 잡았던 '외국 인력 투입' 논란



이제는 협력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노.사가 서로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신뢰와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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