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에
티벳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는
참석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가
광주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한국방문에 필요한 비자발급을 요청했지만
중국 정부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비자 발급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정부를 통해 중국의 이해를 구할
계획이지만, 중국의 입장 변화가 없는 한
달라이라마의 방한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편 오는 6월에 개최될 광주정상회의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등 6명과
5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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