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에 예년과 달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이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지역 양노원과 경로당 등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와 후원금 전달을 위한
지역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랐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후원규모가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는 5.31 지방 선거를 앞두고
금품제공 행위가 엄격하게 제한돼
특히 선거 후보들이나 정치인의 방문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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