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뛰나 구례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0 12:00:00 수정 2006-05-10 12:00:00 조회수 0

◀ANC▶

구례군수 선거에 뛰어든 세명의 후보들은

하나같이 관광 활성화와

노인 복지 향상을

주요 공약으로 꼽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법에 대해서는

후보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였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공무원 출신의 열린 우리당 서기동 예비후보.



--CG--

(마크) 서기동 예비후보(57세)

-구례읍장

-광주전남 통합추진위 상임대표

-열린우리당 구례군 당원 협의회장



이번이 두번째 도전인 서 후보는

구례를 전국에서 유일한

실버 복지 특구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진강 주변에

대규모 야생화 공원을 조성하고

구례를 광양만권 신도시로 통합해

고급 휴양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 전경태 예비후보는 3선에 도전합니다.



--CG--

(마크)전경태 예비후보(58세)

-구례군 의회 의장

-구례 씨름협회장

-현 구례군수



전 후보는 세계 야생화 엑스포를 개최하고

지리산 역사 문화 체험단지를 조성해

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공약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장수 체험대학 설립과 노인 요양시설 건립으로

노인 복지를 증진시키고,

농촌총각과 결혼하는 이주 여성에게

정착금을 지원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습니다.

============================================

공무원 출신의 무소속 이몽룡 예비 후보.



--CG--

(마크)이몽룡 예비후보(60세)

-구례군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

-구례중학교 동창회장

-현 민족통일협의회 고문



이 후보는 김치 공장을 비롯한

친환경 농산물 가공공장을 설립해

농민도 살리고

인구 감소도 막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휴양림 조성과 가족형 건강타운 건립을 통해

머무는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노인 복지 요양 병원을 건립하는 등

노인 복지에도 힘쓰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