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삭감과 존폐논란으로
올해 개최가 불투명해진 광주국제영화제를
살리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운동가, 영화평론가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광주국제영화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출범식을 갖고
기존의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배제된
새로운 조직위를 꾸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내는 등
법적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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