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지만
광주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의지는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 9일 출근시간대 광주시내 교차로에서
3,608대의 승용차를 조사한 결과
운전자 혼자탄 '나홀로 차량'이
2,595대로 71%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가을 실시한
조사결과보다도 15%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백화점이나 대형상가 205곳 가운데
79%인 162곳이
영업을 하지 않은 새벽시간대에
간판 점등이나 실내조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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