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낙도의 발, 낙도보조선(r)-섬기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1 12:00:00 수정 2006-05-11 12:00:00 조회수 1

◀ANC▶

정기여객선이 다니지 않는 외딴 섬마을에는

정부에서 보조하는

낙도보조항로 여객선들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오지 섬마을만 골라서 다니는

낙도보조선의 풍경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완도군 군외면 원동 선착장에서 매일 오후 1시에 출항하는 섬사랑 1호.



섬사랑 1호는 일반 여객선이 다니지 않는

외딴 섬마을만 하루에 한번씩 운항하는 이른바 낙도보조항로 여객선입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차량도 함께 운반할 수

있는 현대식 여객선입니다.



◀INT▶황순태*완도군 횡간도*//옛날에는 목선이었는데 괘속해져 아주 편하다...//



주민이 적은 낙도만 운항하다보니 여객선

승객들은 대부분 이웃사촌, 여객실 분위기도

화기애애합니다.



◀INT▶김상순*완도군 횡간도*//아는 분들이 타서...좋다..//



섬주민들의 소중한 교통수단이지만 하루에

한 번 밖에 운항하지 않는 것이 주민들에게는 아쉽기만 합니다.



◀INT▶박길수*완도군 백일도*//진짜 좋은 배인데..하루에 한번 밖에 없어서 불편...//



외딴 섬마을 주민들의 발구실을 하고 있는 낙도 보조항로 여객선,

이웃의 정과 사랑을 싣고 오늘도 서남해안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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