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선거 3 (문화분야)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1 12:00:00 수정 2006-05-11 12:00:00 조회수 0

◀ANC▶

광주전남지역은 예향의 고장답게

지역민들의 문화사랑도 남다릅니다.



지방선거에 나오는 출마자들 또한

문화에 큰 관심을 쏟고 있는데요



광주MBC와 5.31 지방선거 광주전남연대가

함께하는

정책선거 기획보도 오늘은

문화분야의 정책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END▶

◀VCR▶

이 어린이 도서관은

아파트 주민들이 만든 문화공간입니다.



자치단체의 지원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전문성 부족이라는 한계에

부딪칠 때가 많습니다.



◀INT▶최강님 대표

"전문가들 부르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



각 자치단체마다 이같은

공공문화시설을 지원하는 조례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강제성이 없어 허울 뿐이거나

그마저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각 자치단체들이

조례와 자체규정을 강화해

생활밀착형 문화공간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김지원 사무국장

"..."



또, 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지금까지의

상명하달식 문화정책을 버리고

문화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정이 돼야한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INT▶김하림 교수/조선대

"..."



문화전문가를 키우고,

소규모문화예술공간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과젭니다.



하지만 시설 분야에만 예산이 쏠리지 않도록

예산 배분 원칙을 분명히 세워줄 것을

선거 출마자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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