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승용차 방화로 30대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2 12:00:00 수정 2006-05-12 12: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0시쯤

순천시 연향동 팔마체육관 앞 공사장 공터에서

39살 최 모씨의 라노스 승용차가 불에 타

10분만에 진화됐지만 운전석에서

33살 최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있지만

타살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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