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민중항쟁 26주년 기념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추모 분위기도 서서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옛 전남도청과 금남로 일대에서는
오늘 오후부터
판화전과 사진전 등의 문화행사와
'나도 시민군'이라는 체험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또 잠시 후부터는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광주 음악제 이틀째 행사가 열리고,
내일은 5.18 기념 마라톤 대회와
국제 평화 캠프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망월동 구묘역에는
만장 걸개가 설치됐고,
주말을 맞아 국립 5.18 묘지에
참배객들이 줄을 잇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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