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행사 계속 추모분위기 고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2 12:00:00 수정 2006-05-12 12:00:00 조회수 0

5.18 광주 민중항쟁 26주년 기념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추모 분위기도 서서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옛 전남도청과 금남로 일대에서는

오늘 오후부터

판화전과 사진전 등의 문화행사와

'나도 시민군'이라는 체험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또 잠시 후부터는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광주 음악제 이틀째 행사가 열리고,

내일은 5.18 기념 마라톤 대회와

국제 평화 캠프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망월동 구묘역에는

만장 걸개가 설치됐고,

주말을 맞아 국립 5.18 묘지에

참배객들이 줄을 잇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