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5월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2 12:00:00 수정 2006-05-12 12:00:00 조회수 0

◀ANC▶

5.18 정신 그리고 5월 문화는

이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건설에 있어서도

구심점 역할이 불가피합니다



광주MBC가 마련한 5.18 26주년 기획 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건설과

5월 문화의 가치, 그리고 그 역할을 조명합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광주 인권상 수상자 와르다 하피즈 여사



인도네시아 도시빈민협의회 지도자인

와르다 하피즈 여사는 당시 수상소감에서

5.18 민주화 운동이 아시아 민중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와르다 하피즈)



이처럼 오월 정신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도

그 맥을 같이 합니다.



민주와 인권, 평화

더 나아가 통일을 지향하는 5.18은 이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건설에 있어서도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5월 정신의 국내외적 확산을 위해

누구보다 문화예술인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시아와 온 세계에 5.18이

인류 공통의 문화유산임을 알리는 데

문화예술의 영향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INT▶(5.18 연구소장)



따라서 온 인류가

5.18 정신을 공감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는

목표로 한 5월 문화예술의 창작과

작품 번역 등이 시급합니다.



◀INT▶(김형중)



또 국내외 다른 문화와 교류할 수 있도록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연대의 장도 필요합니다



◀INT▶(김호균)



또 다시 맞이한 5.18,

5월 정신이 응축된 5월 문화가

아시아적 가치를 넘어 인류의 문화적 산실로

자리매김되도록 그 중심에 서 있는

문화예술계의 분발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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