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교사 빈소에 조문객 이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5 12:00:00 수정 2006-05-15 12:00:00 조회수 0

지난 13일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광주 모 고등학교 김 모 교사의

빈소엔 밤새 동료교사 등

조문객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김교사가 교감으로부터 맞은 모멸감 때문에

자살한 것으로 보고

해당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에

교감사퇴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해당학교 교감을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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