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스승의 날인 오늘 학교마다
이날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대부분 학교들이
조촐한 스승의날 행사를 가진 반면
3학교 가운데 1한교는 아예 쉬어버렸습니다
이계상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스승의 날 광주시내 한 중학교
예년 같으면 제자들의 발걸음으로
북적거렸을 학교가 텅 비었습니다.
교무실도 열쇠로 굳게 잠겼습니다.
스승의 날인 오늘 이렇게 아예 쉬어버린 학교는
380여개교.
3곳 가운데 한곳은 문을 닫았습니다.
◀INT▶
반면 이 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알차게
기념했습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꽃다발과
감사편지가 줄을 이어 교사들을 기쁘게 했고
학부모들도 1일교사 역할을 하며
선생님들의 수고를 경험했습니다
◀INT▶
스승을 공경하고 제자를 사랑하자는 것이
스승의 날의 참뜻인 만큼
교사들이 스스로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자는 목소리는 진지했습니다.
◀INT▶
조촐하나마 스승의 날을 기념한 학교와
아예 쉬어버린 학교간에는
이날의 의미가 크게 엇갈리고 말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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