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명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5 12:00:00 수정 2006-05-15 12:00:00 조회수 1

◀ANC▶

스승의 날인 오늘 학교마다

이날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대부분 학교들이

조촐한 스승의날 행사를 가진 반면

3학교 가운데 1한교는 아예 쉬어버렸습니다



이계상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스승의 날 광주시내 한 중학교



예년 같으면 제자들의 발걸음으로

북적거렸을 학교가 텅 비었습니다.



교무실도 열쇠로 굳게 잠겼습니다.



스승의 날인 오늘 이렇게 아예 쉬어버린 학교는

380여개교.



3곳 가운데 한곳은 문을 닫았습니다.



◀INT▶



반면 이 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알차게

기념했습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꽃다발과

감사편지가 줄을 이어 교사들을 기쁘게 했고

학부모들도 1일교사 역할을 하며

선생님들의 수고를 경험했습니다



◀INT▶



스승을 공경하고 제자를 사랑하자는 것이

스승의 날의 참뜻인 만큼

교사들이 스스로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자는 목소리는 진지했습니다.



◀INT▶



조촐하나마 스승의 날을 기념한 학교와

아예 쉬어버린 학교간에는

이날의 의미가 크게 엇갈리고 말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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