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광주,전남지역 중소수출업체 10곳 중 3곳이
적자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가
회원업체 12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34.5 퍼센트가 적자 수출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기존의 수출 거래나 신규 계약을 포기한
기업도 24 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이와함께 환율 급락으로 인한 개별 기업들의
환차손 규모는 한 달 평균 천 6백여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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