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특정 제조업 비중 너무 높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5 12:00:00 수정 2006-05-15 12:00: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의 업종간 불균형이 심해

지역경제의 건실한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지역 제조업 가운데 자동차와 타이어,

가전업종 등 이른바 3대 업종의 비중은

지난 해 말 현재 55.8 퍼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5 퍼센트 포인트

이상 높은 비중입니다.



또 전남도 화학과 철강,정유업의 비중이

전체 제조업의 75 퍼센트에 이르고 있어

업종간 불균형으로 인해

광주전남 지역 경제의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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