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묘지 조성이후 방치되고 있는
5.18 구묘역에 대한 관리대책이 시급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5.18 구 묘역 950여 평에는
5.18 관련 희생자의 묘 141기를 비롯해
모두 482기가 조성돼 있습니다.
특히 김남주 시인과 이한열 열사 등
80년 이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열사들의 묘가 많아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의 관리는
1년에 두 차례 벌초하는 것에 그치고 있어
구묘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리기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세워져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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