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을 하루 앞둔 오늘
옛 도청 일대와 5.18 묘역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조금 전인 9시 30분부터
국립 5.18묘지에서는
5.18 민주유공자 유족회등
유족과 참배객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중항쟁 26주년 추모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 오후 6시부터는
옛 도청과 금남로 일대에서 전야제가 열려
시민과 풍물패등 수천여명이 모여
시민들이 도청을 사수했던 80년 당시
항쟁상황을 재현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부산 전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등
5.18 민중항쟁을 하루 앞두고 추모의 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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