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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행사이자
인권운동가들의 국제연대행사인
광주국제평화캠프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태국의
닐라파이짓 여사도 오늘 입국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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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분쟁해결에
관심이 많은 인권운동가 나현필씨가
네팔분쟁과 관련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활동중인 인권운동가와
대화를 해보면 분쟁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입니다.
◀INT▶나현필/인권과평화 국제민주연대
오늘 개막한 광주국제평화캠프는
5.18정신의 세계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인권, 평화 운동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INT▶김찬호 국제협력팀장
광주를 찾은 아시아의 평화운동가들은
광주 5.18의 민중정신이
아직도 진행중인 자기 나라의 민주화운동에
큰 자극제가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INT▶아민 샤(말레이시아)
◀INT▶유너스 알리(말레이시아)
"
광주인권상 수상자 가운데 한명인
태국의 닐라파이짓 여사도 오늘 오전 입국해
아시아의 핍박받는 민중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INT▶앙카라 닐라파이짓(태국)
(영상취재 이정현)
광주를 배우고 오월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경을 초월해 모인 인권운동가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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