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중고 농기계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강진군에 위치한 중고 농기계 상설 판매장에는
지난해 컴바인과 트랙터 등
170여대가 판매된데 이어
올들어 중고 농기계 90여대가 거래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13%가량 늘어난
2백여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고 농기계가 인기를 끄는 것은
농산물 가격 하락과 경기침체로
농업환경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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