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5.18 전야제-(데스크 중계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7 12:00:00 수정 2006-05-17 12:00:00 조회수 0

◀ANC▶

올해로 26주기를 맞는

5.18 광주 민중항쟁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지금 광주 금남로에서는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야제 행사가 한창인 광주 금남로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김철원기자.



(네, 광주 금남로에 나와있습니다)



그곳 소식 전해주시죠.



◀END▶



(네. 저녁 6시부터 시작한 5.18 26주기

전야제 행사가 밤 9시를 넘기면서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5월 영령들을 위한 진혼마당이 끝나고

제 3부인 재현마당행사가 한창입니다.)



올해 전야제는

무대에 올려진 음악이나 춤을 관람하던

그동안의 형식에서 벗어나

금남로 전체를 무대화했습니다.



시민군들이 도청으로 진격하고

계엄군과 싸우다 산화하는

5.18 일련의 과정들을

시시각각으로 재연했습니다.



금남로에 나온 광주시민들도 즉석해서

시민군 대열에 참여함으로써

전야제의 추모 분위기를 거들고 나섰습니다.



전야제는 잠시 뒤 '오월에서 통일로'라는

5.18 26주기 주제를 담은

2006 광주 5월 선언을 낭독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내일은 국립 5.18 묘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5.18 26주기 기념식이 열립니다.



지금까지 광주 금남로에서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