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교사 자살사건과 관련해
교육시민단체들이 진실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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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ymca 희망지기단은 성명을 내고
이번 자살사건은 진실을 밝혀 파행적
사학운영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도 이번 사건이
일부 사립고의 우열반 편성 등
입시와 학력지상주의를 둘러싼
교사와 학교간의 갈등에서 비롯됐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사후처리 협상을 하고 잇는
유족과 학교측이
산재 처리에 이견을 보여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장례식이 치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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