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시작부터 폭로*비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18 12:00:00 수정 2006-05-18 12:00:00 조회수 0

◀ANC▶

해남군수 선거전이 시작부터 폭로와 비방이

난무하는 과열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현직 군수끼리 맞대결속에서, 정책은

사라지고 비방전으로 치닫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4년 보궐선거때 박희현 현 군수의

선거운동원으로 일했던 김안석씨,,



김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선거운동과정에서 2천만원을 빌려줬고,

그 댓가로 박 군수가 당선된뒤 10여건이 넘는 수의계약을 수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무자격인 저에게 많이 밀어줬습니다.)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출마한 박군수는

김씨에게 보답의 표시로 수의계약을 밀어준것은 사실이지만,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해명했습니다.



박후보는 또 김씨에게 받은돈은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건축비가 모자라 빌린것이라며,

김씨가 선거와 연관짓는것은 터무니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악의적인 행동입니다..)



이에앞서 무소속 민화식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자신에 대한 흑색선전물이 나도는것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등

해남군수 선거전이 시작부터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INT▶

(검찰 경찰과 연계해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



전현직 군수의 맞대결로

전남지역 최대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해남군수선거전이, 정책은 사라지고 폭로와 비방, 흑색선전만 난무하는 혼탁선거로 치닫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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